도는 5일 자살률이 높거나 전년 대비 증가한 도내 11개 시·군의 대교 및 해안가, 공원 등을 1곳씩 선정해 자살예방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란 바닥이나 벽면 등에 발광다이오드 조명을 비춰 홍보 문구와 이미지를 보이게 하는 조명장치다.
이번에 설치한 로고젝터에는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연락주세요 ▲소중한 생명 함께하면 지킬 수 있습니다 ▲제가 들어줄게요 당신의 말도, 당신의 짐도 ▲사랑하는 이를 자살로 떠난 보낸 당신, 마음의 회복이 필요합니다 등의 자살예방 표어 공모전 당선작 문구와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 문구를 담았다.
도 관계자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전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생명사랑 로고젝터를 통해 자살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환기하고, 자살예방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로고젝터 설치 사업은 국민 생명 보호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보건복지부 주관 ‘2019 민·관 협력 자살예방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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