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바다의 날 기념 깨끗한 바다 만들기 나서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5-31 11: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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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 내 해안 정화활동 실시 [목포=황승순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오는2일(수) 14시부터 목포대교 아래 호안 인근에서 해양수산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해양정화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는 바다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해양사상을 고취하기 위해‘96년부터 매년 5월 31을 바다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26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해양쓰레기 발생 저감 및 수거문화 정착을 위해 목포시청, 목포해양경찰서, 해군제3함대,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안전보건차량 등 장비 2대를 동원하여 목포대교 아래 호안과 부두 주변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연안정화활동을 통해 목포대교 주변의 환경 개선은 물론,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해양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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