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2호선, 건설현장 민관 합동 안전점검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14 11: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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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21일, 유덕동 차량기지·본선 6개 공구 등 7곳 대상
건설안전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참여 합동점검반 구성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유덕동 차량기지, 본선(시청~광주역) 6개 공구 등 7곳에 대한 하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건설안전, 토목시공, 토질기초, 건축시공 등 분야에 대해 건설안전기술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관련 자격을 보유한 민간전문가들과 관계 기술직 공무원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흙막이 가설시설(버팀보, 띠장, 앵글 등) 설치 상태, 건설현장 주변 보·차도 지반침하(싱크홀, 포트홀) 발생 여부, 지하매설물(상·하수도관, 가스관 등)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지난 6월 재개발 구역 철거건물 붕괴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도시철도 건설공사의 특성상 지하에서 대부분의 작업이 이뤄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찾아내 예방하고 건설근로자들의 안전의식도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긴급 안전조치 후 소관부서를 통해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시행한다.

김성원 안전관리실장은 “빈틈없는 안전점검으로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최상의 품질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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