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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내 언어치료실을 이용하는 아동 16명 대상 방학 맞이 이달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소그룹 언어치료실’ 운영 / 사진=영암군 제공 |
소그룹 언어치료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5인 미만의 그룹으로 운영하며 아동의 연령에 맞는 언어, 비언어적인 사회적 언어를 습득하고 또래관계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쿠키 만들기, 캐릭터 가방·부채 만들기 등 아동들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끌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소그룹 언어치료는 그동안 운영해오던 1:1 개별 치료와 다른 유형의 치료 프로그램으로써 소그룹 치료를 통해 타인의 의사소통 의도를 이해하고, 또한 자신의 생각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다양한 의사소통환경을 제공해서 또래관계를 비롯한 타인과의 사회적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치료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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