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번동초에 가상현실 스포츠실 조성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8-13 16: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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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건강증진학교 공모사업 일환
▲ 번등초등학교에 조성된 가상현실 스포츠실에서 학생들이 신체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서울형 건강증진학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번동초등학교에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형 건강증진학교'는 학교와 보건소가 협력하고 지역사회가 참여해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생활을 만들어 주는 비만 예방 통합시스템이다.

이번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미세먼지나 폭염, 우천 등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실내 스크린을 이용한 체육 학습으로 학생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에 실외활동이 제한된 환경에서 이 스포츠실에서는 최첨단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다양한 신체활동 체험이 가능하다.

먼저, 스크린을 활용해 야구와 테니스, 양궁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실기 수업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눈높이에 맞춘 놀이 체험도 마련됐다.

구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육교과 시간에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학년 방과후 돌봄 교실에 활용하거나 코로나 상황에 걸맞은 콘텐츠를 계발·활용하는 등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계발하고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본다"며 "다양한 체육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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