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도서관, 독서치유 프로그램‘책과 마음이 만날 때’운영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7-13 15: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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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활동 통해 통찰력과 자기이해 능력 높이기 위해 [부산=최성일 기자]
▲ 책과마음이만날때포스터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김흥백)은 오는 8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도서관 2층 동아리실에서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독서치유 프로그램‘책과 마음이 만날 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독서활동을 통해 자신과 주변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고, 자기이해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청소년 인문학 교육 전문가 신주연 강사가‘나도 잘 모르는 나’, ‘나의 역할 탐색’, ‘진짜 우정의 모습’, ‘자아 탐색 계획 꾸리기’등을 주제로 자아 존중감과 정서 발달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흥백 시민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나 자신과 세상을 알아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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