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자율방재단, 취약계층 폭염피해 예방 맞손

강승호 / ks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8-12 13: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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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강승호 기자] 전남 곡성군이 자율방재단과 함께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군에서는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살수차를 활용해 곡성읍, 석곡면, 옥과면, 오곡면 시가지에 매일 2회 이상 살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재단원과 재난 안전 도우미가 취약계층 비대면 안부 전화, 무더위 쉼터 284곳 방문을 통한 폭염예방 행동요령 홍보 등을 실시해 재해 취약 계층이 무더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는 지역내 폭염 취약 계층에게 양산, 쿨 토시 등 폭염대응 물품을 배분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긴급 재난문자를 활용해 폭염 행동요령 또한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예찰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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