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소년 사랑나눔 비대면 봉사활동 전개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2-14 16: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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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기찬 청소년방과후 교육아카데미 "2020 사랑 나눔 요리교실" 요양원 간식만들기 봉사 / 사진,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에서 운영하는 기(氣)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일(금)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간식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비대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들 청소년들은 코로나19와 사회적거리두기로 가족들과 만나지 못해 외로움을 느낄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만든 간식을 영암노인전문요양원에 전달했으며,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가까운 곳의 시설에서 지내시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전달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진행하던 봉사활동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요양원을 직접 방문하는 대신, 청소년들이 손수 만든 간식을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로 활동에 제약을 받아 힘든 상황인데, 가족들과 떨어져 요양원에 외롭게 계시고 코로나로 가족들과도 자주 못 만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니 슬펐다. 우리가 만든 간식이 할머니, 할아버지께 기쁨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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