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97명 늘어 누적 27만5910명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463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서울 529명, 경기 454명, 인천 124명 등 총 1107명(75.7%)이다.
이달 들어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6일, 940명)를 제외하고는 네 자릿수를 기록했고, 그 비중도 닷새째(74.6%→74.2%→74.4%→78.1%→75.7%) 70%대를 이어갔다.
비수도권은 충남 57명, 대전 40명, 부산 38명, 울산 35명, 광주 34명, 대구 26명, 강원·경남·충북 각 21명, 세종 19명, 전북 17명, 경북 14명, 제주 12명, 전남 1명 등 총 356명(24.3%)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전날(24명)보다 10명 많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236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6%다.
위중증 환자는 총 340명으로, 전날(342명)보다 2명 줄었다는 게 방대본의 설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5만4488건으로, 직전일 3만1567건보다 2만2921건 많다.
이와 별개로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는 총 11만1290건이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 8월16일 오전 0시 기준 서울의 오신고 사례 1건과 이달 2일 경기의 오신고 사례 1건이 확인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에서 2명을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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