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청년 대상 마음건강 반려로봇 지원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27 14: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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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 및 안전돌봄 서비스 기능, 1대1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취업, 장래에 대한 압박 및 불안 등으로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관내 청년들에게 마음건강 반려로봇을 지원한다.


반려로봇은 간단한 대화가 가능한 기능을 가진 로봇으로, 대상자의 가정에 임대해 생활, 정서, 안전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사업 량은 4대로, 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고위험군 청년들을 선정해 로봇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상자에 대해서는 정신건강 전문 상담사와 1대1 맞춤형 상담 및 프로그램 도 진행해 지속적 관리와 심리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2년도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으로 정신건강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전문 강사 양성,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2030 청년마음건강 비타민사업도 새롭게 실시할 계획이다.


통계청의 지난해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20대 사망자 수는 2,706명으로, 고의적 자해(자살)로 인한 사망이 1,471명, 54.3%에 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심리·정서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강화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청년들이 마음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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