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 이상이 n차 감염 사례
치료병상 가동률 82.9%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는 1일 하루 동안 698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종전 하루 최다는 지난 8월10일 666명이었는데 22일 만에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절반 가까운 377명(54.0%),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284명(40.7%)으로 집계됐다.
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병상은 시화병원에서 31병상 등 모두 43병상이 추가 확보되면서 도내 치료병상 수는 1953개로 늘었다.
이로써 일반과 중증 환자 병상을 합친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82.9%로 전날(83.9%)보다 낮아졌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이 중 중증환자 병상 역시 221개 중 133개(60.2%)를 사용해 전날(59.3%)보다 증가했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65.7%로 전날(73.3%)보다 내렸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의 발생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
수원시 유치원(누적 32명)·고양시 모델하우스(누적 20명) 관련 확진자는 4명씩 늘었고, 화성시 방역물품제조업체(누적 25명) 관련해서는 3명, 성남시 유치원(누적 21명) 관련해서는 2명 확진자가 추가됐다.
경기도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753명이 됐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8기 재해예방사업 속속 결실](/news/data/20251124/p1160278886650645_390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미디어아트 공간 '루미나래' 개장](/news/data/20251123/p1160271206724156_36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