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누적 확진자 4만명 돌파··· 1000명 중 4명꼴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5-12 14:58: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신규 확진자 223명 늘어
58일 만에 1만명 추가 감염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첫 확진자가 보고된 2020년 1월23일 이래 474일 만에 4만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11일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23명 늘어 12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4만1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 확진자 누계는 2020년 12월5일 1만명을 넘어섰고, 올해 1월3일 2만명, 3월14일 3만명에 도달했다.

첫 발생 이후 1만명이 되는 데는 317일, 이후 2만명까지는 29일, 3만명까지는 70일, 4만명까지는 58일이 각각 걸렸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중순부터 대체로 100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 4월7일 244명으로 치솟은 뒤 약 5주간 200명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매주 검사 인원이 줄어드는 영향을 받는 주말·주초 100명대로 떨어졌다가 주중 검사 인원이 늘면 200명대로 올라서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지난 주말에도 일요일인 9일 검사 인원이 1만8955명까지 줄었다가 10일 4만319명으로 갑절 넘게 늘면서 11일 확진자가 200명대로 급증했다.

주말 효과가 사라진 지난 11일 검사 인원은 3만3834명이었다.

최근 보름간(4월27∼5월11일)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3만2129명, 일평균 확진자는 195명, 확진율은 0.6% 수준이다.

 

서울의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412.16명이다. 서울시민 1000명 중 4명꼴로 코로나19에 걸렸다는 얘기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국내 감염이 220명, 해외유입 3명이었다.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강북구 노래연습장 연관 PC방 감염으로 4명, 강남구 PC방 관련으로 4명이 각각 추가됐다.

강남구 학원 관련 3명, 강남구 초등학교 관련 2명, 강동구 음식점 관련 2명, 기타 집단감염으로 25명 신규 확진됐다.

먼저 확진된 사람과 개별 접촉해 감염된 사례가 103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사례 77명이다.

한편,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2명 추가돼 누적 466명이 됐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