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정 주요성과 10대와 전남의 미래비전10대 과제 제시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28 18: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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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도지사의 민선7기3년 기자회견...전남과 광주는 한 핏줄

 
[남악=황승순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요성과를 가져왔다며 이는 도민들의 도정발전에 변함없는 성원이 있었기에 기능했다고 자평했다.

28일 김영록 도지사는 도청4층 왕인실에 마련된 오전 기자회견장에서 민선7기3년의 주요 10대성과와 미래비전의 10대 과제를 밝혔다.

먼저 전남도의 주요 10대 성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선도하는 전남의 미래성장 비전제시▲전남 발전의 원동력, SOC대거확충, ▲세계최대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세계5대 해상풍력 강국견인▲한국에너지 공과대학교 중심,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허브조성, ▲5대 백신· 면역치료 중심의 바이오산업 국가거점 구축▲전남발전의 주역, 전통 주력산업 재도약▲농어업의 가치재고와 농어민 소득 안정▲가장 한국다운 매력 전남, 체류형 생태관광 중심지 조성▲도민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전남행복시대 실현▲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경쟁력 확보 등을 꼽았다.

이에 전남도는 21년 정부종합합동평가에서 전국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정부의 각부처와 민간단체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정부종합평가 13년만의 최대성과를 일구어 냈다.

김영록 도지사가 이어 밝힌 전남도 미래 주요과제로 ▲도민과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육성▲K-바이오산업 선도▲전ㄴ마의 새로운100년, 5대 첨단전략산업 육성▲전남SOS의 르네상스 조성▲농업의 융복합화로 글로벌 경쟁력강화 ▲어업인이 행복하고 돈 버는 수산업 실현▲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적인 관광문화 주심지 도약 ▲초광역 협력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축▲전라남도국제행사, 대한민국 대표행사로 개최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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