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시에 따르면 동대문구 소재 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나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파악됐다.
이 병원에서는 입원 환자 1명이 지난 4일 처음 확진된 뒤 7일까지 8명, 8일 5명이 확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역학조사 결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은 다인실 병동으로 침대 간격이 약 1m 정도였다.
또한 고령자들이 입원 중이라 환자 대부분이 간병인과 함께 상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확진자가 나온 2개 병동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조치하고 접촉자를 대상으로 추적 검사를 벌이고 있다.
아울러 동작구의 한 병원에서는 입원 환자 1명이 지난 6일 확진됐고 이후 7일까지 5명, 8일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이 병원 첫 확진자는 입원 전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으나 입원 중 추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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