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050명··· 4차 유행 103일 만에 최소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18 15: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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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전환에 청신호
수도권 794명··· 77.1% 차지
사망 8명 늘어 누적 2668명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차 유행' 이후 103일 만에 최소 수인 1050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50명 늘어 누적 34만3445명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420명)보다 370명 줄었다.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기준 10월11일) 신규 확진자 수(1297명)와 비교해도 247명 적다.

지난 9월부터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백신 접종률이 감염 확산을 억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감소세가 지속될 경우 '위드(with) 코로나'로 방역체계 전환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3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794명으로 77.1%를 차지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7일(1211명)부터 104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347명→1583명→1939명→1684명→1618명→1420명→1050명이다.

하지만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1953명) 이후 10일 연속 2000명 미만을 기록하면서 지난 개천절과 한글날, 두 차례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급증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약 1520명이고,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50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전날(17명)에서 3명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266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총 345명으로, 전날(348명)보다 3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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