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1년까지 농지원부 일제 정비 추진

한행택 / hht@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19 18: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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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한행택 기자] 전남 순천시가 농지의 효율적 이용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오는 2021년까지 농지 현황과 농지 소유·이용 관계 등을 기록·관리한 농지원부를 일제히 정비한다.

농지원부는 100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 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가구와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일반사항과 농가 구성원, 소유 농지 현황, 임차농지 현황 등에 대한 내용을 관리하고 있으며, 농지관리 및 농업·농촌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지역내 등록된 총 2만4000여건의 농지원부를 대상으로 단계별로 정비를 추진하며, 소유·임대차 관계 현행화를 우선적으로 정비한다.

지역외 거주자나 80세 이상 고령농 소유 2000여건의 농지원부를 우선 정비할 예정이며, 소유권 변경, 임차기간 만료, 경작면적 미달과 중복작성 농지원부 등을 현재 상황에 맞게 정정한다.

또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농지이용실태조사를 병행해 정당한 사유 없이 임대·휴경 등의 위법행위가 확인되면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지 소유·이용실태를 현실에 맞게 현행화하고 농지 소유·임대차 질서 확립과 최신 정보를 통해 농업정책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어민공익수당,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예방에도 기여하도록 철저히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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