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목포도시가스, 협약 체결
관로 35.4kmㆍ정압기 1곳 설치
2776가구 수혜··· 29억 절감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지난 6일 군청 낭산실에서 전동평 영암군수와 정경호 목포도시가스(주)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사업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목포도시가스(주)에서 자체재원과 도비와 군비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127억원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삼호읍 세한대학교에서 영암읍까지 35.4㎞ 관로매설과 지역 정압기 1개 설치를 진행하고 군에서는 도시가스 공급사업과 관련한 예산지원, 토지의 사용 등 각종 인ㆍ허가 및 민원사항 신속처리 등 행정지원에 최대한 협조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해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순 현재가치(NPV Method)가 127억원, 편익/비용비율(B/C)이 1.879>1.0, 내부 수익율(IRR)이 6.089%>4.5%로 나타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서는 대불교에서 정압기 설치 위치인 청소년 수련원까지 13개 구간으로 나누고, 개착, 압입, 하월 등 각 구간에 적합한 공법으로 공사를 시행해 2022년 도시가스 공급을 개시할 계획에 있다.
영암읍 소재지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이 개시되면 확정수요 2776가구는 물론 추가 공급지역 107가구가 연간 총 에너지비용 29억원을 절감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삼호읍 일부만 공급돼 동부권 주민들의 소외감이 컸으나 오랜 숙원사업 해결로 동서 간의 지역균형 발전은 물론 군민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군은 2015년부터 산업자원부, 한국가스공사 등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 영암읍 도시가스 수급지점 개설·요청하고 2018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에 따른 도시가스 공급을 건의했으나 제13차 도시가스 수급계획에 반영되지 못해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만 확인했다.
그럼에도 수년간 지역균형발전과 공공주택 및 농공단지 등 도시가스 수요 발생으로 영암읍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요청함에 따라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고 경제성이 있을 경우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전동평 군수는 “전남도내 군청소재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중 하나인 영암읍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6만군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동·서간 지역균형 발전의 도모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며 “향후 영암 전지역이 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서구, ‘새해 달라지는 강서구정’ 발표](/news/data/20260112/p1160278632375669_720_h2.png)
![[로컬거버넌스]인프라 혁신으로 '체육르네상스' 연다… 인구 유입 늘고 지역상권에 활기](/news/data/20260111/p1160275997812534_367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민·관 협업정책 활발](/news/data/20260108/p1160279048482936_964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해남군, 작년 혁신군정 성과 돋보여](/news/data/20260107/p1160279036637264_5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