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575명··· 수도권 71.9% 차지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05 15: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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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11명 늘어 총 2524명
위중증 총 346명··· 2명 줄어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 수가 157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575명 늘어 누적 32만135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57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역발생 가운데 수도권은 서울 518명, 경기 496명, 인천 105명 등 총 1119명(71.9%)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70명, 경북 57명, 대구 49명, 부산 46명, 충북 44명, 대전 39명, 충남 33명, 강원 24명, 전북 23명, 광주 14명, 전남 13명, 울산 11명, 세종 10명, 제주 5명 등 총 438명(28.1%)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으로, 전날(20명)보다 2명 적다는게 방대본의 설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252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위중증 환자는 총 346명으로, 전날(348명)보다 2명 줄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3만416건으로, 직전일 2만6098건보다 4318건 많다. 직전 평일(1일 0시 기준 발표)의 5만1967건보다는 2만1551건 적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18%(1473만1640명 중 32만1352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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