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표창ㆍ노력상 수여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21일 ‘2020년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 평가’를 실시해 상반기 민원처리 단축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란 법정 민원처리기간 2일 이상인 민원 273종을 대상으로 법정기간보다 단축처리시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하반기는 올해 6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군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적극 행정을 통한 군민 편의 및 만족도 제고와 신속한 민원처리에 기여한 공무원 중 민원처리 건수에 따른 마일리지 점수가 가장 높은 6명의 상위 공무원을 선정했다.
선정자로는 환경축산과 유찬솔, 해양산림과 추솔아 주무관이 군수 표창을, 민원봉사과 박선애ㆍ이신화ㆍ이세옥ㆍ민명기 주무관은 각각 노력상을 받았다.
조달현 군 민원봉사과장은 “군민에게 친절한 안내, 신속·정확한 민원처리 등 적극 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군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공무원들의 민원처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원처리 교육 등을 통해 군민의 기대치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