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생, 무인 밀키트 전문점 ‘쿡마스터’ 런칭

이승준 / / 기사승인 : 2021-06-25 15: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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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승준] 가정간편식 프랜차이즈 전문점 국선생은 기존 한식 위주 반찬가게 컨셉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최근 인기인 밀키트 상품과 양식류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을 24시간 판매하는 신개념 무인 밀키트 전문점 ‘쿡마스터’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선생 관계자는 현재 우후죽순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는 여타 밀키트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대부분 8~10가지의 한정된 제품 구색을 갖추고, 업력이 짧아 운영 경험이 부족한 것과 달리 쿡마스터는 지난 10여 년간 국선생을 운영하면서 쌓은 프랜차이즈 노하우와 자체공장(Central Kitchen)을 통한 메뉴개발로 15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으며, 이로 인해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가맹점주의 운영 편의를 위해 모든 식자재를 자체공장에서 일체 가공하여 입점시킴으로써 조리에 대한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1~2인이 운영 가능한 모델로 점주의 수익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점포러닝을 24시간으로 확대하여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고객이 필요한 시간에 구매가 가능토록 하였으며, 특히 신용카드 소지자에 한하여 매장 출입을 특정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가맹점주가 안심하고 점포운영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밀키트 전문점은 다양한 구색이 필수이며, 스테이크류와 샐러드, 샌드위치 등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들이다. 또한, 감바스알하이오고추잡채, 소고기숙주볶음 같은 밀키트 전문 상품들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쿡마스터는 이러한 인기 제품들을 포함, 150여 가지 다양한 제품들은 판매 중이다.

 

한편, 쿡마스터는 현재 과천 1호점과 송파장지점을 론칭했으며, 판교대장점, 다산진건점, 용인수지점 등 다수의 점포를 조만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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