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신청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0-27 15: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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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중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영업 손실을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손실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시행에 따른 것으로, 대상은 올해 7월7일~9월30일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해 영업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소기업이다. 영업제한 조치 없는 매출감소나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으로 인한 손실은 해당되지 않는다.

 

손실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해 결정된다.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대비 2021년 같은 달 하루 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 80%를 적용해 계산하는 방식이다. 분기별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방역조치를 위반한 경우 등은 손실보상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지급하지 않거나 환수할 수 있다.

 

지급 신청은 27일부터 온라인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및 본인인증만 거치면 별도 서류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빠르면 이틀 안에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 첫 주인 27~30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로 신청을 받는다. 끝자리가 홀수일 경우 27, 29일에 짝수일 경우 28, 30일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에는 홀짝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결정된 보상금액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는 필요한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해 확인보상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도 동의하지 않을 경우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장접수처를 마련했다. 다음달 3일부터 중랑구청 1층에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현장접수도 신청 첫 주인 3~5일, 8일에는 홀짝제로 신청을 받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소상공인 손실보상 콜센터, 채팅상담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영업 피해를 겪은 소상공인 분들께 차질 없이 손실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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