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코로나 재난지원금 신속지급 총력전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28 15: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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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아동특별돌봄수당 추석 전 지원

초ㆍ중ㆍ고생 비대면 학습지원비 최대 20만원도

[해남=정찬남 기자] 정부의 4차 추경이 통과됨에 따라 전남 해남군은 코로나19 대응 정부 2차 재난지원금을 조기에 지급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가능한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집행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아동특별돌봄수당이 추석 전 지급될 예정이다.

아동특별돌봄수당 지역에 거주하는 만 7세 미만의 미취학 자녀를 둔 가구에 아동 1인당 20만원을 특별 지원한다.

아동특별돌봄수당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어린이집·학교 휴원·휴교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학부모의 돌봄·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9월 기준 아동수당을 수급했거나 수급 예정인 대상자로 2014년 1월~2020년 9월 사이에 태어난 미취학 아동 2677명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추석 전 지급대상 가구의 기존 아동수당 수급 계좌에 입금하게 된다.

단, 소급대상이나 이달 출생해 60일 이내에 아동수당을 신청한 아동은 올해 12월까지 아동수당 정기 급여일에 돌봄지원금을 함께 지급한다.

또한 비대면 학습지원비로 초등학생에게 20만원, 중·고등학생에게는 15만원이 지급된다.

해남교육지원청의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해남교육지원청을 통해 신청·접수 후 1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기간은 초등학생은 추석 전, 중·고생은 10월 중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도 추석 전에 일부가 지급될 예정이다.

연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과 코로나로 인해 집합이 금지된 고위험시설 등 12개 업종에 대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이 각각 100만원과 200만원씩 지원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재난지원금의 신속 지급을 통해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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