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 41㎡형 12가구

26일 현장접수··· 10월 입주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오는 26일 강진군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41㎡형 12가구에 대해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1차 모집으로 51㎡형 2가구와 41㎡형 6가구는 접수 완료됐다.

41㎡형 12가구는 26일 군청 건설과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강진군 농촌형 공공임대 주택은 강진읍 교촌리 295번지 일원의 부지면적 4707㎡에 단독주택형 20가구(51㎡형 2가구ㆍ41㎡형 18가구)이며, 올해 10월 입주를 목표로 군비 23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추진되고 있다.

입주 신청 조건은 강진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의 무주택자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 모집공고 또는 가까운 읍ㆍ면사무소나 군청 건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자격에 적합한 많은 군민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농촌 고령화 현상 대응을 위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농촌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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