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남도 다산안전대상 수상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3-23 15: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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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 사업비 1억 확보

전마을 CCTV 설치 등 호평

[진도=황승순 기자] 전남 진도군이 재난ㆍ재해에 대한 전남도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

군은 최근 열린 제3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했다.

전남도 다산안전대상은 전남도가 도민들의 안전 실천 의지를 높이고 재난ㆍ재해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 등 안전 중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인과 단체, 시ㆍ군 등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군민주도의 안전문화운동, 민ㆍ관의 체계적인 협력체제, 찾아가는 노인 안전교육, 전마을 CCTV 설치, LED 가로등과 경관조명 설치로 안전하고 밝은 거리 조성 등 분야별 안전 인프라 구축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동진 군수는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을 위해 진도군민, 민간·사회단체와 공무원이 협력해 얻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진도군민의 행복실현을 위해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안전 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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