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67억 들여 내달부터 연말까지 추진
최대 4개월간 월 평균 70만~130만원 임금 지급
[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는 ‘코로나19’로 고용충격이 현실화됨에 따라 생계에 어려움을 겪은 지역주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희망일자리사업에 들어간다.
도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고용 및 기업안정대책’에 따라 실직자와 휴·폐업한 자영업자,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와 자영업자 중 휴·폐업을 했거나 소득이 급감한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를 비롯해 프리랜서, 청년, 취약계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다.
지원은 8월부터 연말까지 최대 4개월간, 시급 8590원을 적용해 월 평균 70만~130만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이번 사업으로는 총 1만37명 대상으로 46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사업은 생활방역 지원과 농·어촌 경제활동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등 10개 유형이다.
참여신청은 시·군청 일자리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달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배택휴 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으로 실업자 증가와 소상공인의 휴·폐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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