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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김흥백)은 오는 6월 26일 오후 2시 도서관 강당 시민소리숲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듣는‘기후 위기와 위기의 동물들’강연회를 연다.

이날 강연회에 국내 1호 자연과학책방인‘동주 책방’대표이자 신라대학교 생명과학과 이동주 겸임 조교수가 나와‘기후 위기와 위기의 동물들’을 주제로 강의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9일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 -‘평생학습’-‘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시민도서관은 6월 한 달간 도서관 2층 로비에서‘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도서’35권도 전시하고 있다.

김흥백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기후 문제를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교육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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