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설맞이 사랑의 온기나눔식탁’ 진행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2-18 21:53:0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과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은 최근 이랜드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온기나눔식탁’을 진행했다.
[목포=황승순 기자]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관장 강주호)과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은 최근 이랜드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온기나눔식탁’을 진행했다.

이번 설맞이 사랑 나눔은 이랜드복지재단에서 진행한 취약계층 기본생활지원 캠페인 ‘온기나눔식탁’프로젝트를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진행되었으며, 설명절을 외롭게 보내실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330가정(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180가정, 하당노인복지관 150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온기나눔식탁 지원품은 어르신이 간단히 조리해서 드실 수 있는 밀키트제품과 떡국세트 그리고 과일로 구성되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각 가정마다 직접 방문, 전달하며 명절 연휴간 홀로 계실 어르신의 안전 확인을 함께 실시했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이번 설맞이 사랑의 온기나눔식탁을 위해 후원해주신 많은 후원자분들과 이랜드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을 통해 명절에도 홀로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하당노인복지관 신성화 관장은 “우리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맞아 목포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해주신 이랜드복지재단에 감사드리고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어르신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설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당노인복지관은 2005년 7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 목포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노인여가시설이며,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목포시가 건립부지와 기반시설을 마련하고 이랜드건설과 이랜드복지재단이 건축물의 설계와 시공을 담당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노인복지관을 완공하여 목포시에 기부하였으며, 다시 목포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중이다.

두 기관은 고객감동과 가치를 추구하며 진실과 사랑으로 이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의 선한 이웃이 되어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