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구·안정자씨 부부(나주, 노안농협)
주진로·차명희씨 부부(화순, 능주농협) [남악=황승순 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3월‘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김대현·이희숙씨(광주시 광산구)부부, 이동구·안정자씨(나주시 노안면)부부, 주진로·차명희씨(화순군 능주면)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고 있는‘이달의 새농민像’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을 실천하여 농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달(1,8,12월 제외) 지역농협을 통해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다.
![]() |
▲ 김대현, 이희숙(광주). |
![]() |
▲ 이동구, 안정자(나주). |
![]() |
▲ 주진로, 차명희(화순) |
끈임 없는 농법연구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 재배 및 생산량 증대에 성공하였고, 영농기술 공유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선출하회 운영에 적극 동참하는 등 농촌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서홍 본부장은“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업경영과 기술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