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출처=새눌 김인순 특별전) |
새눌 김인순 선생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새눌 김인순 선생이 ‘점 찍고 서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전시회는 새눌 김인순 선생의 40년 작품 세계를 집대성한 특별전으로, 한글 서예과 캘리그라피의 엄선된 작품 140점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로 힘겨운 일상을 보내는 우리 이웃들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기에 더욱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눌 김인순 선생은 “최근 한글 서예의 추세가 예쁜 글씨에만 치중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글 서예도 골근혈육이 있고 기운생동하게 써야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동안 쌓아온 독특한 한글 서예와 캘리그라피 작품을 창작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이번 특별전을 준비했다”고 의의를 전했다.
새눌 김인순 선생은 한국미술협회 분과 이사를 역임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 부문과 캘리그라피 부문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새눌 김인순 특별전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김포아트홀 전시관에서 펼쳐진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