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2월27일부터 28일까자 2일간 해남완도진도 지역구를 포함한 전국 11곳의 3차 본선 후보자 결정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했다.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는 윤재갑·윤광국 두 예비후보자 간 여론조사를 통해 윤재갑 예비후보자를 1위 후보자로 결정하고 29일 당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남완도지역구 국회의원 본 선거에는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와 윤영일(62세) 민생당 후보자(전)감사원 교육원장, (현) 민생당 국회의원, 강상범(49세)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자((전)진도 농촌지도소 근무 (현)진도군 조도면 관호마을 이장 등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된다.
오는 4.15 총선까지 남은 기간 동안 세 후보자가 얼마나 많은 득표활동을 펼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윤영일 현 국회의원의 재선이냐, 세 번째 국회의원선거에 도전한 뚝심의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전이냐가 관심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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