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장애인복지시설 새해 물품 지원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1-30 0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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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개 기관,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 632박스 전달
▲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장애인복지시설 새해 물품 지원(출처=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남악=황승순 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이 전남도내 장애인복지시설 70개 기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전라남도 사회공헌 및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의 후원 연계를 통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수탁받아 운영하는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진행했다. 후원물품은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 632박스로 장애인복지시설에 배분하여 시설 이용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사회공헌과 나눔을 지속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민간자원 개발 및 연계를 통해 지역복지 현장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지난해 사회공헌.민간자원으로 총 14건·14억8000만원을 발굴해 도민 9만9000명에 지원했으며,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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