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수향미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장애인 대상 시범운영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9-15 11: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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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종사자 이어 장애인복지시설 4곳서 11월까지 진행

 

 

▲ 9월 3일 화성시 치유농업지원센터에서 특수학교 종사자를 대상으로 우리쌀로 빚는 미(米)라클 치유 레시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역 특산물인 수향미를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애인과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한 우리쌀로 빚은 미라클 치유 레시피는 수향미와 식문화를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치유농업사와 치유농장주가 강사로 참여해 농업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3일 화성시 치유농업지원센터에서는 특수학교 종사자 10명을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쌀을 활용한 치유활동에 참여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4곳과 연계해 총 4회 운영된다.

 

시는 프로그램 과정에서 강사 역량을 평가하고 참여자 의견과 운영 결과를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최종평가회를 열어 사업 성과와 개선사항을 점검한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향미와 식문화를 활용한 치유농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며 “현장 평가를 토대로 화성의 농업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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