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학미숲작은도서관, 그림책·전통공예로 세대별 독서문화 넓힌다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19 09:01: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1월 4~21일 성인·유아·초등 저학년 대상 3개 강좌 운영… 온라인 선착순 접수


▲ 학미숲작은도서관 하반기 특화 프로그램 홍보물 /자료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 학미숲작은도서관이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창작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 특화 프로그램은 ‘성장&창의성’을 주제로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된다.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이야기 활동과 전통공예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강좌는 ▲성인 대상 ‘책을 감싸는 보자기 전통공예’ ▲6~7세 유아 대상 ‘말랑말랑 그림책 이야기’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네모난 그림책, 둥글게 보기’ 등 3개 과정이다. 모집 인원은 성인 8명, 유아 10명, 초등학생 10명으로 총 28명이다.

 

성인 과정에서는 여러 소재와 색상의 보자기를 활용해 미니 보자기 문진과 책주머니, 전통 책갈피 등을 제작한다. 전통공예 기법을 익히면서 책과 관련된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방식이다.

 

어린이 과정은 그림책 읽기와 창작 활동을 결합했다. 유아 프로그램에서는 모자 만들기와 이야기 속 장면 표현을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초등 저학년 프로그램에서는 등장인물의 감정과 행동을 살펴본 뒤 장면과 바다를 표현하며 자신의 생각을 나누도록 구성했다.

 

소래빛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