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최광대 기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이 2025년 추석 휴업에 들어간다.
공사에 따르면 청과부류와 선어, 패류, 건어부류는 10월 5일(일) 18시부터 휴장했다가 정상 경매는 10월 8일(수) 18시부터 재개된다. 또한 활어부류는 10월 6일(월)부터 10월 7일(화)까지 2일간만 휴업 후 8일(수) 오전 경매부터 시작된다.
휴업 기간에는 경매 및 도매시장법인 업무만 휴업하고,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영업한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추석 휴업일은 유통인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했으며 휴업일 전후에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유통인들과 긴밀히 협조하겠다”며 “휴업일 동안 도매시장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입주자에게 사전 안내와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사는 출하자와 생산자는 휴업 일정을 유념하여 도매시장에 출하토록 당부하고 소비자는 휴업 기간에도 농수산물 구입이 가능하다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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