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궁내동 문화의 거리 재정비 마치고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새단장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02 08: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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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환경 개선과 로드갤러리 조성으로 거리 경관 및 문화 기능 강화
▲ 궁내동 문화의 거리 새로 단장한 모습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는 「궁내동 문화의 거리 재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궁내동 문화의 거리 일원의 노후 보행시설을 정비하고, 거리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보도 포장 정비, 노후 시설물 개선, 보행 편의성 향상 등을 통해 기존 통행 중심의 거리를 보다 쾌적한 보행공간으로 개선했다.

 

특히 이번 재정비와 함께 로드갤러리 조성사업을 추진해 거리 내에 작품 전시 기능을 더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일상적인 보행 과정에서도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 예술인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열린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궁내동 문화의 거리의 시각적 특색을 강화하고, 단순한 이동 공간에 머물렀던 보행로를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로드갤러리 운영을 통해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궁내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예전보다 훨씬 밝고 깨끗해져 저녁 산책이 즐거워졌다"며 "곳곳에 쉴 공간이 많아져 가족들과 함께 찾기 좋은 장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인근 상인들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화의 거리 인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거리 환경이 좋아지면서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장 큰 기대 효과는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보고 있으며 주민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속에서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궁내동 문화의 거리 재정비는 노후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앞으로 계절별 문화행사와 주민 참여 프로그램, 거리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궁내동 문화의 거리를 시민과 예술이 함께 성장하는 생활문화 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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