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연탄사용 가구 '고효율 에너지 전환 지원사업' 추진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02 10: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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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교체비 100% 지원, ‘연탄가구 제로화’ 추진
▲ 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하는 ‘연탄가구 고효율 에너지 전환 지원사업’ 홍보 및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탄을 주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거쳐 가스 또는 기름보일러로 무상 교체를 지원한다. 또한 연탄전환 에너지바우처와 연계해 연료 전환 이후 난방비 부담을 줄여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다.

한국에너지재단은 2025년도 연탄쿠폰 수급가구 71세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난방 연료 전환 희망 가구를 적극 발굴해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읍·면과 협력해 대상 가구에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신청 절차를 지원하는 등 참여율 제고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난방설비 교체를 넘어 연탄 사용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과 화재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난방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연료 전환을 희망하는 가구는 대표번호, 또는 한국에너지재단을 통해 상담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현장 확인을 거쳐 설비 교체를 지원받는다.

강진군 관계자는 “관내 연탄 사용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난방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인구정책과 에너지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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