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콘텐츠코리아랩, 2022 광주 ACE Fair 홍보관 운영 성료(출처=(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2022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애니메이션·캐릭터,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을 주제로 36개국에서 398개사가 485개 부스를 열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동관에 마련된 전남콘텐츠코리아랩 부스에서는 △(주)로컬앤컴퍼니 △초능력컴퍼니 △공공협동조합 등 총 3개 지원기업의 전시 및 제품 홍보 활동을 지원했다.
△(주)로컬앤컴퍼니는 일러스트, 영상, 애니메이션, 기념품 등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순천의 생태자원을 소재로 탄생시킨 보드게임 <가드너스> 공개행사와 함께 10월 중 진행되는 크라우드 펀딩을 홍보했다.
△초능력컴퍼니는 사라져가는 지역의 가치를 콘텐츠화하는 기업으로 역사 콘텐츠를 기반으로 호남의 의병들을 캐릭터화 한 굿즈 상품을 선보였다. 지역의 역사콘텐츠를 캐릭터 카드로 만든 상품은 역사교육 교재 활용 가능성에 기대를 모았다.
△공공협동조합은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들이 모여 영상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는 아티스트 그룹이다.
지역의 로케이션 발굴을 통한 순천 모후산 깊은 계곡의 초연정 원림을 소개하는 영상과 여수 사도의 소개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지역과의 협업 가능성을 타진하는 비즈니스 매칭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전시관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의 지원을 통해 지역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며, “이번 광주 ACE Fair를 통해 기업의 홍보와 함께 시장분석과 트렌트 동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기업과의 비즈니스 매칭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지역 내 콘텐츠 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 활동 촉진과 일자리 창출, 지역 특화 콘텐츠 산업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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