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1-03 09: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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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의료재단, 부천 100점·인천 98.5점...전국 평균 웃돌아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로고 [사진=세종병원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과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나란히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3일 세종병원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5년(8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부천세종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인천세종병원은 98.5점을 각각 기록했다.

 

두 병원 모두 전체 의료기관 평균(95.7점)과 동일 종별 의료기관 평균(95.3점)을 웃도는 성적을 거두며 결핵 진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결핵 산정 특례 청구가 발생한 의료기관의 질병관리청 신고 결핵 신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결핵균 확인 검사 실시율, 통상 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 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 처방 일수율 등 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부천세종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4개 평가지표 모두 100%를 기록하며 종합점수 만점을 달성했다. 특히 별도 모니터링 지표인 치료 성공률(확진 후 1년 내)에서도 100%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의료기관 평균인 77.6%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인천세종병원 역시 종합점수 98.5점으로 1등급을 획득하며 결핵 진단부터 치료까지 우수한 진료 수준을 인정받았다.

 

박진식 이사장은 “두 병원은 결핵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에 대해 정확한 진단과 표준화된 치료를 제공하며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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