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리라이프 글로벌기업 회의’ 인천서 열려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20 17: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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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중화권·북미 캘러리라이프 브랜드파트너 1,500명 인천 찾아

 ‘2026 캘러리라이프 글로벌기업 회의’ 홍보 이미지 (사진=인천관광공사)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2026 캘러리라이프 글로벌기업 회의(CALERIE SUMMIT Ⅲ ASIA)’가 인천에서 열린다. 

 

20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6년 3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되며 중국·홍콩·마카오 등 중화권 1,000명과 북미 및 국내 참가자 500명 등 1,500여 명의 임직원과 브랜드 파트너가 참석할 예정이다.

 

캘러리라이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위치한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으로 아시아 지역 브랜드파트너들의 이동 편의성과 한류 열풍 등을 고려해 행사 개최지를 인천으로 선정했고 중국과 중화권 국가의 브랜드파트너들이 참석한다. 

 

행사 장소인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2026년 10월 인천에서 열릴 ‘세계직접판매연맹총회(WFDSA, World Federation of Direct Selling Associations)’의 공식 개최지와 동일한 곳으로 세계연맹 총회를 앞둔 직접판매 산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지상 사장은 “인천은 중국 단체관광객 비자 면제 이후 급증하는 기업 회의 수요에 맞춰 중국 주요 여행사 초청 인천 MICE 트래블마트 개최와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인천이 지속 가능한 글로벌 관광 허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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