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3동 시립하은따복어린이집, 우유팩·폐건전지 모아 자원순환 실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02 08: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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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시립하은따복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들이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모은 우유팩 58.6kg과 폐건전지 4.5kg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시립하은따복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들이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모은 우유팩 58.6kg과 폐건전지 4.5kg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아들은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깨끗하게 세척·건조한 우유팩을 꾸준히 모아 이날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지정 장소에 가져오면 화장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 장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우유팩 역시 화장지로 교환될 예정이며, 시립하은따복어린이집은 교환받은 화장지를 관리사무소를 통해 신안2차 상가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경애 시립하은따복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지홍 본오3동장은 “매년 꾸준히 재활용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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