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포동 또바기봉사단,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02 08: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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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도 잊은 채 구슬땀…‘우리 이웃의 삶이 더 쾌적해 지길’
▲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또바기봉사단이 관내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또바기봉사단(단장 배종현)이 관내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또바기봉사단은 안산 지역 소상공인들이 2017년 창단해 현재 8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인 봉사단체다. 그동안 ▲목욕 봉사 ▲무료급식소 지원 ▲김장김치 나눔 ▲주말농장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왔다.

 

그간의 활동에 이어, 또바기봉사단은 이번 성포동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첫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치며 더욱 뜻깊은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전액 단원들의 회비로 마련됐다. 도배와 청소, 정리정돈을 통해 열악했던 주거 공간을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봉사에는 2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해 오전 8시부터 주말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렸으며, 그 덕분에 대상 가정은 한층 청결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배종현 단장은 “봉사하면서 직접 눈으로 한 가정의 변화를 볼 수 있어 더욱 뜻깊고 행복한 봉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순덕 성포동장은 “성포동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주말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또바기봉사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이 행복한 성포동을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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