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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에쓰-오일과 함께하는 모범 소방관 부부 휴 캠프’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에쓰오일 서경섭 총무부문장, 소방청 정건일 보건안전담당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조남권 사무총장, 에쓰오일 관계자 및 모범 소방관 부부 등 90명이 참석했다.
지난 11년간 총 650쌍(1300명)의 모범 소방관 부부가 이 캠프에 참여했으며 이는 에쓰오일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소방청이 협력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캠프 개회식에서는 재난·재해 현장과 지원 분야에서 헌신한 소방관 40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모범 소방관 시상식’이 열렸으며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일산소방서 조승환 소방경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대표로 수상했다.
서경섭 에쓰오일 총무부문장은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소방관과 그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면서 “우리 사회의 영웅인 소방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건일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은 “소방관을 위한 부부 캠프를 지원해 주는 에쓰오일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프가 선정된 모범 소방관 부부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조남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은 “모범 소방관 부부 휴캠프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그 배우자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에쓰오일과 소방관을 위한 공익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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