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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조성 기금 전달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재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종남 인천광역자활센터 국장 등이 참석했다.
‘H형 빛나는 도로’는 횡단보도 신호 대기선에 LED 바닥 형 보행자 신호등과 발광형 표지 병 등을 설치,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 약자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대제철 인천공장 임직원이 모은 기금이 사용된다. 25년에는 지난해 모은 금액 4,500만 원을 통해 사업을 진행한다.
이성재 공장장은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 등 지속 가능한 안전 도시 인천 동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안전 문화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7년까지 임직원 기금으로 사업비를 지원하는 현대제철은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기금 활용 대표 사업으로 선정, 인천뿐만 아니라 당진, 포항, 순천 등 사업장 인근 횡단 보도를 중심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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