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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2025 대부愛 한마음 축제’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번 한마음 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와 함께 경로잔치, 청소년 예술제를 통합해서 운영해 청소년과 장년층까지 세대가 아울러 즐겼다.
축제의 시작은 주민들이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신발 멀리던지기, 박터트리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화합을 도모했으며, 2부 경로잔치에서는 대부동 체육회에서 손수 준비한 푸짐한 음식으로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했다. 끝으로 이어진 청소년 예술제에서는 대부동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바이올린, 오카리나 연주, 댄스, 밴드 공연 등 동아리 활동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펼쳤다.
장봉순 대부동장은 “다양한 행사를 통합 운영하느라 어려움은 있었지만 ‘대부愛 한마음 축제’에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해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행사를 준비하는 데 도와주신 대부동 직능단체연합회와 각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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