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백운동 새마을협의회, 지역 방역 자원봉사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25 15: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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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1일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백운동 일대에서 방역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백운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1일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백운동 일대에서 방역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역 활동은 라성시장 앞을 시작으로 벽산아파트, 보성시장 상가, 센트럴포레, 브리파크 주변까지 진행됐으며, 새마을협의회(회장 한명호, 부녀회장 이진숙) 회원들은 직접 소독장비를 들고 상가와 주거지 곳곳을 꼼꼼히 소독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을 위한 따뜻한 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명호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백운동장은 “이번 방역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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