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운영위원회, 목포시 비교 시찰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08 11:17: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시 남동구의회 운영위원회가 전남 목포시 일대를 비교 시찰했다.
[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 운영위원회가 2일부터 4일까지 전남 목포시 일대를 비교 시찰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비교 시찰은 서점원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철상·김재남·전용호·이연주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4명 등 9명이 함께했다. 

 

목포시의회, 동부시장, 목포 근대문화역사관,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전망대를 시찰한 의원들은 목포시의회 위원들과 두 도시의 대표적인 문화·복지 정책과 분야별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목포에서 가장 큰 시장인 동부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살펴보며 남동구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근대 역사관, 주요 관광 기반 시설의 개발 및 운영을 연구하기 위한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고하도 전망대를 방문, 남동구의 역사 및 자연 자원의 성공적인 관광 연계 사업 등을 논의했다.

 

서점원 위원장은 “남동구에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의정활동에 반영해 남동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