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소방서, 추석 명절 맞아 청렴 캠페인 자료사진 / 해남경찰서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박춘천)는 23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명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기간에 발생하기 쉬운 선물·금품 수수, 과도한 접대 관행 등을 예방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는 ‘전 직원에게 청렴 메시지 전달 및 함께하는 행사 진행’, ‘청렴 안내문을 통해 올바른 행동 지침 알리기’, ‘청렴 안내 서한문’ 발송 등이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명절은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다.”며 “하지만 작은 선물이나 편의 제공도 잘못하면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으며, 청렴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동료와 함께 지켜야 할 약속이자 우리 조직의 힘”이라고 말했다.
해남소방서는 이번 청렴캠페인을 계기로 직원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를 널리 알리고 ‘투명하고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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