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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서당은 조선시대 명종과 선조 양대에 이조판서, 대제학 등을 지낸 동강 김우옹 선생을 기리기 위하여 지방 유림들이 창건하였으며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김우옹은 이황‧조식에게 수학하였고 문장과 도학이 높았으며 <동강문집> 등 20권의 문집과 속강목을 저술하였다.
이날 제관은 초헌관에 김기대 전 경북도의원, 아헌관에 진영업 전 학교장, 종헌관에 하동준 전 회사대표가 참여해 제향을 봉행했다.
제례는 전통제례 절차에 따라 참신례를 시작으로 헌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를 거쳐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오늘 제향을 통해 동강선생의 고귀한 정신을 우리 후손들이 면면히 이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봉행으로 성현들이 전하는 소중한 가치인 충‧효‧예 사상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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