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선부1동, 3년째 이어진 따뜻한 나눔으로 연말 온기 전해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개인후원자 변영대씨로부터 컵라면 11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23년부터 이어져 온 꾸준한 나눔의 일환으로, 전달된 컵라면은 관내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되어 겨울을 나는 데 작은 힘이 될 예정이다.

후원자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고,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익명을 요청했다.

박은혜 선부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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