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 2024년 특허기술박람회 ‘공유와 나눔’ 성황리에 마쳐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2-04 09:51: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허남용, 이하 경기과기대)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경기과기대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특허기술박람회 – 공유와 나눔’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특허기술박람회 1부 개막식 및 공식행사, 시상식으로 진행되었고, 2부는 특별강연 및 학생 참여 이벤트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특허기술박람회에서는 지자체와의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산업기술 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산업체와의 공유와 나눔을 구체화하여 학생과 대학의 궁극적인 가치 실현 및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특허청장상을 비롯하여 총 39점의 작품들이 수상하였다.

또한 특허 출원, 저작권 신청, 디자인 및 상표 출원, 실용신안 출원 등을 진행하고 있는 작품들도 전시되어서 더욱 특허기술박람회를 풍성하게 하였다.

박람회 관계자는 "‘2024년 특허기술박람회 – 공유와 나눔‘ 전시회를 통해 경기과기대 학생들의 우수한 특허기술이 일상에서 접하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 "2025년에는 시상 규모의 확대, 출원 과장의 비용 지원, 기술 사용화 지원 방안 마련, 기업 참여 및 멘토링, 워크숍 진행 등으로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단과 학생, 교수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구성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1966년 UNESCO의 차관으로 설립한 정밀기기센터(FIC)를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이고 창의적인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정책으로 설립한 특성화 대학이며, 1999년 개교이래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한 많은 과학기술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